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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과 그의 매니저가 교통사고 음주 뺑소니범을 추격해 붙잡았다.
매니저는 신호 대기 중이던 프라이드 앞을 막고 차 문을 열어 권 씨를 내리도록 했고, 인호진 등은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이들은 목격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인호진은 MBC '나는 가수다3' 녹화를 마치고 영화 OST 녹음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
차에 치인 권 씨는 머리를 다치고, 부인은 다리를 부딪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윗소로우 관계자는 "다행히 인호진과 매니저는 다친 곳은 없다. 그런데 뺑소니범에게 피해를 본 부부가 많이 다쳐 걱정이 많다. 다들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권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 스윗소로우 인호진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