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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장신 걸그룹 답게 한복 치마 길이가 '엄청나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2-19 08:15 | 최종수정 2015-02-19 08:32



나인뮤지스가 설 인사를 전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오늘 19일 나인뮤지스의 공식 SNS를 통해 "마인 여러분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명절 보내세요! 2015년 을미년, 즐거운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나인뮤지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채로운 빛깔의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세배를 하듯 두 손을 모으고 앉거나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하트를 그리며 서 있는 사진은 멤버들의 큰 키를 증명하듯 끝없이 긴 치마길이에 더욱 눈길이 간다.

나인뮤지스의 설 인사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와 진짜 길다. 9등신은 돼 보이네.", "민하, 사극에 당장 캐스팅 돼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나인뮤지스 너무 이뻐! 신곡 '드라마'도 짱짱" 등의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달 23일 1여년만의 새 미니앨범 '드라마'로 컴백, 좋은 음원성적을 거두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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