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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이날 채정안은 "나는 연하를 만나본적이 없다. 남자로 안 보인다고 해야 하나"라며 "이제 나이가 좀 많은 남자를 만나려면 좀 있으면 환갑이고 연하도 나이가 들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그럼 도대체 누굴 만나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래도 둘 중 하나다. 남자가 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소개팅을 안 해봤다'는 냐르샤의 말에 "지금까지 소개팅 안해본거야? 자신 있어? 이제 와서 헌팅할꺼야?"라고 말해 나르샤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만나면 3~4년 만났다"는 채연의 말에 "그럼 결혼 한 거 아니냐?"며 "나 1년 살았다"라며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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