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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4차원 엉뚱 발언 "헌팅할꺼야? 난 1년 살았어" 폭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18 12:18



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

배우 채정안이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 나르샤, 채연이 한 팀을 구성해 진정한 사랑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정안은 "나는 연하를 만나본적이 없다. 남자로 안 보인다고 해야 하나"라며 "이제 나이가 좀 많은 남자를 만나려면 좀 있으면 환갑이고 연하도 나이가 들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그럼 도대체 누굴 만나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래도 둘 중 하나다. 남자가 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소개팅을 안 해봤다'는 냐르샤의 말에 "지금까지 소개팅 안해본거야? 자신 있어? 이제 와서 헌팅할꺼야?"라고 말해 나르샤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채정안은 소개팅을 언급하던 중 "콩깍지가 씌면 소개팅 없이도 남자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나이 들수록 콩깍지가 벗겨진다"며 "나한테 하는 소리들이 그 사람의 입만 보이게 되고 그 사람 눈만 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만나면 3~4년 만났다"는 채연의 말에 "그럼 결혼 한 거 아니냐?"며 "나 1년 살았다"라며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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