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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익명의 한국 중앙일간지 기자는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女性セブン)'와의 인터뷰에서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관계에서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격차가 장해물이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 기자는 "그런 환경에 있으니 욘사마도 결혼에 대해서는 구소희 씨의 가족측의 사정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다.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열애설은 2013년 12월 일본 매체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으며 지난해 4월엔 역시 일본 매체에서 결혼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