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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냠냠냠 이진아 냠냠냠 이진아 냠냠냠
이날 배틀 오디션 5조로 JYP는 에스더김. YG는 에이다웡, 안테나뮤직에서는 이진아가 나섰다.
이진아는 자작곡인 '냠냠냠'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키보드를 연주하며 열창했다.
유희열 역시 "바하가 쓰던 기법 중 하나를 노래하며 한다는 건 숫자 계산이 말도 안되게 머릿속에서 진행되는 거다"라며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안테나 사무실에서 이진아가 노래를 부르면 모두 '냠냠냠' 하며 불렀다는 거다. 이 곡을 치열하게 만들어 우리에게 쉽게 들려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이진아의 자작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양현석은 "이진아 심사평 할 때마다 내가 소외된 기분이다. 유치한 가사를 유치하지 않게, 뻔한 걸 뻔하지 않게 풀어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며 "그런데 난 잘 모르겠다. 화성을 쓰고 무엇이 좋다를 떠나서 이진아는 정말 독특하다. 제작자로서 음악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데 이진아는 너무 독특해서 걱정된다.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봐 걱정이 된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같이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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