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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최희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아빠를, 강호동은 엄마를, 최희는 딸 역할을 맡아 직장인을 남자친구로 소개하는 설정을 펼쳤다.
최희는 직장인들이 들어올 때마다 '자기야~' '오빠야~'라고 맞이했고, 이를 지켜보던 직장인들은 어리둥절해하면서도 그의 애교에 화색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이날 남자 직원들은 팔짱을 낀 최희에게 붙들려 하하와 강호동을 만났다. 크게 당황하다가 이내 절을 하고 본격적인 최희의 남자친구 연기를 펼친 이들에게 여자친구 역할을 한 최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희는 남자 직원이 안으로 들어올 때마다 달려나가 "자기야!" 또는 "오빠!"라고 애교를 부리며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우리 자기 진짜 잘생겼지?"라고 깨알 연기를 펼쳐보여, 강호동과 하하 마저 "우리 딸 잘 한다"며 남다른 예능감을 칭찬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회사에서 놀자'를 모토로 출연진이 직접 직장인들의 일터인 회사로 찾아가 함께 놀이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투명인간' 최희
'투명인간' 최희
'투명인간' 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