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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지우 母, 사위 레이먼킴에게 존댓말 하는 이유? "나이 차이 15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2-11 18:46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요리 연구가 레이먼킴이 장모님과의 나이가 15살 차이인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부모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시작한 잉꼬 부부 레이먼킴-김지우가 탑승해 결혼과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이 시댁과 달리 친정에 가지 않아 섭섭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에 레이먼킴은 "변명하자면 장모님이 얼마 전에 재혼했다. 아직 신혼이다. 저희랑 비슷하다. 1년 정도 됐다"며 "신혼을 방해할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레이먼킴은 "장모님이랑 나랑 15살 차이난다 지금은 편하고 예뻐해 주는데 초반에는 어려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김지우는 "보통 장모님이 사위에게 반말을 하는데 엄마가 신랑에게 '김서방 식사했어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레이먼킴-김지우 부부는 태어난 지 40일이 된 딸 김루아나리 양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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