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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지우, 레이먼킴-장모 사이 어색 "15살 나이 차 서로 존댓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1 18:27



택시 김지우

택시 김지우

요리 연구가 레이먼킴이 장모님과 15살 나이차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이 시댁과 달리 친정에 가지 않아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레이먼킴은 "변명하자면 장모님이 얼마 전에 재혼했다. 아직 신혼이다 저희랑 비슷하다. 1년 정도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신혼을 방해할 수 없다"라며 "장모님이랑 나랑 15살 차이난다 지금은 편하고 예뻐해 주는데 초반에는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우는 "보통 장모님이 사위에게 반말을 하는데 엄마가 신랑에게 '김서방 식사했어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2년 요리프로그림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싹틔운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결혼했다. 이날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딸 김루아나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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