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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차세대 FPS게임 '아이언사이트'가 티저 영상을 통해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드론이 하늘을 날고 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최첨단 전투를 그리고 있다. 공개된 것은 40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기존과 다른 컨셉의 FPS게임의 등장이 예고됐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위플게임즈(대표 송길섭)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FPS(1인칭 슈팅)게임 '아이언사이트'의 티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슈팅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아이언사이트'는 국내 유수의 게임을 제작해온 개발진이 포진한 위플게임즈의 첫 작품이다. 치열한 전장, 현재와 근 미래를 아우르는 무기 체계를 갖춘 신작으로, 자체 개발 게임 엔진인 '아이언엔진'을 바탕으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
'아이언사이트'는 지난해 10월 FPS게임의 명가 네오위즈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 중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등 다양한 테스트로 게임성을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언사이트'의 이번 티저 영상은 유튜브 채널(http://youtu.be/PurCaXPpJ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