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소속사 측은 "멤버 민트가 태국 출신이고, 제이민과 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두 사람은 현재 태국에서 타이니지M으로 활동 중이다. 도희는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식적인 해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에서 큰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팀 유지가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국내 활동은 중단됐고, 두 멤버가 태국 활동을 원했기 때문에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기사가 보도돼 황당하다. 도희를 포함한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이 언제 다시 재개될 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해체보다는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는 것이 맞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희가 지난해 3월 KBS2 '1대 100'에 출연해 수입정산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관심을 모은다.
당시 MC는 도희에게 "수입 변화가 없느냐?"라고 질문했고, 도희는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해 수입을 정확하게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도희는 "하지만 광고를 찍어서 수입에 영향이 미쳤을 것 같다. 올해 스물한 살인데 아직 경제적 개념에 대해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