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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손호준 열애설에 선혜윤 PD "우결 출연자들 스캔들 휘말리면 안된다는 것 안다"

기사입력 2015-02-09 14:44 | 최종수정 2015-02-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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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김소은 열애설<사진=스포츠조선DB>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의 열애설이 터지자 김소은이 가상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 PD가 열애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의 선혜윤 PD는 9일 "평소 김소은이 손호준, 유연석과 친해서 만나는 건 알고 있어서 확인을 한 적이 있다. (본인이) 절대 아니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출연자 사건 후 '우결' 출연자들은 스캔들에 휘말리면 절대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결'에 출연하면 여러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평소대로 했던 행동들이 크게 부각되는 것 같다. 부담없이 했던 행동들에 의미를 두는 것 같기도 하다. '우결'은 여자로서 남자로서 매력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니까 이성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해명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앞서 우결 측은 지난달 또 다른 출연자인 홍종현이 가수 나나와 열애설이 났을 때도 적극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9일 오전 연예매체 더팩트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들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매체에 "두 사람이 알게 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면서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후의 모습이다. 그날 곁에 매니저도 있었다"며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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