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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영 결혼
또 허미영은 "너무 떨린다. 실감이 아직 잘 안 난다"며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그는 프러포즈를 어떻게 받았냐는 질문에 "이틀 전이 내 생일이었다. 생일날 남편이 후배 분들과 같이 프러포즈를 해줬다. 내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남편 얼굴로 가면을 쓴 다섯 분이 생일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를 해주셨다. 집에 들어가니까 또 다른 가면 쓴 분이 기타치고 '널 사랑하겠어'를 불러줬다. 전형적인 프러포즈인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 감동 가득한 프러포즈를 받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허미영은 이날 1살 연상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신혼여행은 푸켓으로 떠난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허미영과 같은 기수의 공채 개그맨 양상국이 맡았고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 형제가 축가를 부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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