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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동료 배우 조재윤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조재윤과 지창욱은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사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지창욱과 조재윤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지창욱은 "우리형 너무 축하해요! 여러분! 우리 재윤이형 드디어 장가갑니다. 모두 축복해주세요"라며 다시 한번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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