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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의 타조와 친해질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 과외'가 시작 됐다.
특히, 타조 '쪼싸'와 환상의 커플로 등극한 윤도현이 은혁에게 '쪼싸와 친해지는 법'을 특강하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주 방송 된 MBC'애니멀즈-OK목장'에서 윤도현은 집에 들어가기 싫어 뒷걸음질 치는 타조를 빗으로 달래 집안으로 들여보내며 화제를 낳았다. 또한, 다른 멤버들의 필사적인 노력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염소까지 단번에 귀가시키며 동물 교감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은혁은 타조 '쪼싸'에게 뜨거운 구애 활동을 펼쳤지만, 타조 '쪼싸'의 마음을 얻지 못해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