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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뢰 박성웅
이날 박성웅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싸이코 연쇄 살인마를 맡았다. 저도 피해자 해보고 싶다"면서, 기존 악역과의 차이를 "그동안은 주로 남을 시켜 죽이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직접 죽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속 카피인 '죽이고 싶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박성웅은 "사람이라는 게 가끔 어느 순간에 따라 그럴 때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상대가 계속 바뀐다. 죽이고 싶은 거지 죽이는 것까지 상상하진 않는다. 괜히 아무 이유 없이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을 볼 때 그런 감정이 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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