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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우량아'였던 어린 시절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은지는 "아빠, 역시 꽃보다 내가 더 낫죠?"라는 말과 함께 아버지를 향해 수줍은 애교를 선보여 다른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적들'에서는 '국제시장과 아버지'를 주제로 2015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 요소와 함께 영화 속에 담겨 있는 대한민국의 굴곡진 근대사를 되돌아보고, 눈부신 성장 뒤에 숨겨져 있던 우리 아버지들의 삶을 이야기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