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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데스노트 예고 '김민수 황당 사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13:58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 시작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78회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백야(박하나 분)와 결혼식을 올리자마자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나단과 백야(박하나 분)는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후 맹장염 때문에 결혼식에 불참한 시어머니 서은하(이보희 분)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건달이 시비를 걸었고 이에 실랑이가 벌어지다 건달이 휘두른 주먹에 맞은 조나단이 쓰러지다 벽과 바닥에 연이어 머리를 부딪힌 것.

특히 바닥에 쓰러진 조나단은 의식이 없는 듯 백야가 아무리 흔들어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그대로 방송이 끝나 안방 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앞서 작품에서도 임성한 작가는 등장인물이 끊임없이 여러 가지 이유로 죽음을 맞이하게 해 이번에도 그의 '데스노트'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압구정백야'는 14.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던 시청률이 반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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