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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브랜드 아이텐터티(Brand Identity) 디자인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5년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SBS가 3일 밝혔다.
디자인 개선 작업을 이끈 방문신 SBS 보도국장은 "세계적인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SBS 뉴스 브랜드의 가치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3개국에서 총 4783개의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SBS뉴스를 비롯한 본상 수상자들은 디자인의 우수함을 인증하는 징표인 'iF 로'를 홍보에 사용할 권리를 가진다. 2015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27일(한국 시간 2월 2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