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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연애중' 장동민 "영등포 모텔에 전현무 형 사인이…" 폭로 '초토화'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01 13:29


나홀로 연애중

나홀로 연애중 전현무 모텔 사인 장동민 폭로

개그맨 장동민이 전현무가 모텔을 다녀간 흔적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상 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VCR 속 정은지는 고깃집 데이트 후 길거리를 걷다 춥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에 다섯가지의 보기 중 '쉬었다 가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전현무는 "데이트 도중 피곤하면 쉬었다 가자고 할 수 있지 않냐? 쉬었다 가자는 의미가 추운 날 따뜻한 카페일 수도 있고 포장마차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민종 역시 "그렇다"고 동조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전현무를 향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그 말이 먹혔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장동민 역시 "영등포 모텔에 갔더니 전현무 형 사인이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VCR 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민종, 전현무, 성시경, 장동민, 크로스진 신이 MC를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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