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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의 남편 자랑에 서장훈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정윤은 "결국 내가 걔를 불러서 '내가 왜 좋아?' 물어봤더니 '저 그렇게 말한 적 없는데요?'라고 정색해서 너무 창피했다"면서 "그 이후 하루 종일 문자를 주고받았다. 그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정윤은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싶을 정도로 나만 쳐다본다"며 "단 한 번도 눈을 떼질 않는다. 친구들이랑 있는 자리에서도 나만 바라본다"고 남편 자랑을 했다.
최정윤 신혼집도 공개됐다. 최정윤은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다. 우리 부부 나이에 비해 좋은 집에 살고 있다"며 "내가 배우이다 보니까 살림이 많아서 신랑이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 씨와 결혼했다. 윤태준 씨는 과거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