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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남규리와 모델 유승옥이 '철권7' 런칭쇼에 참석하며 게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는 철권 20주년 기념 '철권7:왕의 귀환' (이하 철권7) 런칭 행사가 열렸다.
'철권7'의 홍보 모델로 선정된 유승옥은 이날 신 여성캐릭터인 '카탈리나 아르비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청순한 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유승옥은 가죽 브라톱을 입은 과감한 의상에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승옥은 지난해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모델 부문 2위에 입상,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대회에서는 모델 여자 커머셜 부문 톱5를 차지했다.
동양인 최초 톱5에 오른 유승옥은 가슴둘레 35인치, 허리 23.5인치, 엉덩이 둘레 36.5인치의 놀라운 신체비율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일본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철권' 시리즈는 지난 1994년 첫 발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장수 게임으로 오는 3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