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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그동안 벌어둔 게 많아서 재벌 필요 없다"

기사입력 2015-01-29 08:55 | 최종수정 2015-01-29 09:04



'라디오스타' 이본

'라디오스타' 이본

방송인 이본이 자신의 경제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본은 한 방송에서 '나는 재벌이다' 발언한데 대해 "경제적인 기반이 튼튼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오래 쉬지 않았나?"라 묻자 이본은 "그동안 벌어둔 게 있다. 흔들리지 않는다"라 답했다.

또 이본은 "과거 내 발언의 의미는 '나는 재벌이다'가 아니라 '나는 재벌이 필요 없다'라는 뜻이었다"며 "'내 마음이 재벌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런데 다른 말 다 들어내고 그 말만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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