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100' 조세호 김나영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나영을 진짜 좋아했다는 말이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조세호는 "'놀러와'에 함께 출연했었는데 매주 만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장점들이 많이 보이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조세호는 "김나영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보호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다. 촬영하다 다투면서 정이 들었다"며 "이 사람을 이성적 입장으로 생각해보자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다가 전화를 걸었더니 '미안한데 내가 너희들과 같이 밥 먹을 위치가 아니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100' 조세호 김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