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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예비신랑,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SNS에 반지 공개 "프러포즈 성공"

기사입력 2015-01-27 10:43 | 최종수정 2015-01-27 11:02



이세은 예비신랑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

이세은 예비신랑 부국증권 오너가 아들

배우 이세은(34)의 예비 남편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3살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로 소개된 이세은의 예비 남편은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이다.

부국증권은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린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다. 이세은이 준재벌 급 집안의 '엄친남'과 결혼하는 것.

매체에 따르면 이세은의 예비 남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러포즈에 성공했다는 말과 함께 반지 사진을 공개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다. 이세은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 남편과의 데이트 근황을 공개하며 '공개 연인'과도 같은 행보를 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특히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편 결혼식은 오는 3월 6일 열리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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