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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USA 대회 비키니 심사서 상의 노출 사고 ‘아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1-27 10:55 | 최종수정 2015-01-27 10:57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MZ.com/TOPIC/Splash News>

미스 USA를 뽑는 대회에서 노출 사고가 일어났다.

26일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에 미스 USA 본선 대회에서 참가자 미스 비벌리힐스 샤넬 리건의 비키니 상의가 풀어지면서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샤넬 리건은 무대에 올라 자신감 넘치는 걸음으로 환상적인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하지만 높은 굽의 구두를 신은 샤넬 리건이 중심을 잃고 발을 헛딛으며 비키니 상의의 끈이 풀어지고 말았다. 갑자기 끈이 풀어진 비키니 상의에 샤넬 리건은 순식간에 상반신을 노출하게 됐고 관중들은 비명을 질렀다.

이에 샤넬 리건은 잠시 충격을 받은 듯 보였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비키니 상의를 손으로 잡은 채 완벽한 미소를 보이며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관중들은 샤넬 로건의 차분한 대처에 감탄했고 결국 그는 4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MZ.com/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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