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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터보 김종국 마이키 '회상' 열창 "98년으로 돌아간 듯"

기사입력 2015-01-27 10:01 | 최종수정 2015-01-27 10:02



인기가요 터보 김종국 마이키

인기가요 터보 김종국 마이키

김종국과 마이키가 터보로 한 무대에 섰다.

지난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998년 첫 방송을 한 '인기가요'가 800회를 맞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방송에서는 '인기가요'의 첫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던 터보가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마이키와 무대에 오른 김종국은 지난 1998년 1월 1위를 차지했던 '회상'으로 변하지 않은 감성과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마이키 역시 녹슬지 않은 현란한 랩 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이키와 김종국은 오랜만에 함께한 무대에서 뜨거운 악수와 포옹을 나누어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종국과 터보 원년 멤버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마이키가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미국에서 보험 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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