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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3세 연하 예비신랑과 3월 결혼 "부친상 겪을 때 든든하게 지켜줘"

기사입력 2015-01-27 01:30 | 최종수정 2015-01-27 01:30



이세은 결혼

이세은 결혼

배우 이세은(34)이 3월의 신부가 된다.

이세은 소속사인 G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세은 씨가 오는 3월 6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세은의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호남형에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소속사 측은 "이세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편 이세은의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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