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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서당 체험, 민국이 '훈장님 호통에 밍무룩' 울어도 귀여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26 15:05



삼둥이 서당

삼둥이 서당

서당 체험에 나선 삼둥이가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 삼형제가 민속촌 서당에서 서예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국은 붓글씨를 연습하는 도중 훈장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붓으로 방바닥에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훈장님은 제지를 하다 결국 회초리를 들었고, 송민국은 입을 내민 채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급기야 민국이는 훈장님의 큰소리에 울음을 터뜨렸고, 형인 송대한과 막내 송만세 역시 울어 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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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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