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이날 엠버는 면접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체력 테스트에서도 1분에 팔굽혀펴기 42개, 마라톤 1등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하자 언어의 벽에 부딪혔다.
엠버는 "교관이 하는 말 대부분을 알아들을 수 없다. 처음 듣는 용어가 100개도 넘는다"라며 서툰 한국말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생활관에서 눈물을 흘려 동기생들을 당황케했고, 소대장은 "입소식 끝난지 몇 시간 됐다고 울고있지? 여기는 군대다"며 "후보생 눈물 따위 받아 주지 않아"라고 호통쳤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첫 방송 시청률은 17.2%(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5.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10.8%)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