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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폭풍 눈물 후 4차원 대답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1-26 11:09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 폭풍 눈물 후 4차원 대답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배우 강예원의 4차원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여군특집 2기 멤버들의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 모습이 진행됐다.

강예원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느냐"는 질문에 "너무 많아서"라며 감자기 눈물을 흘려 면접관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강예원은 "10년 전 영화를 찍는데 감독님께 계속 욕먹을 때 힘들었다"며 "스태프들 앞에서 욕을 먹으며 일을 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강예원은 "그 때 일을 안 했다. 시집가려고 했다. 결혼하려고 하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

이에 면접관들은 순간 얼음이 됐고, 같이 면접을 들어온 박하선과 김지영은 웃음을 터트리거나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웃음을 참으려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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