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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효린 집 공개, 후줄근한 옷 포착한 전현무 "남자네. 남자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1-24 17:40


나혼자산다 효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 집 공개에 남성 출연자들이 '남성 멤버'로 오해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양이 세 마리와 생활하는 효린의 '무지개라이브'가 담겨졌다.

이날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광규, 그룹 장미여관 육중완은 '무지개라이브'의 주인공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영상을 시청했다. 이들은 집안에서 목격된 여자 사진과 주방에 엎어져 있는 프라이팬, 후줄근한 옷 등을 본 세 사람은 "남자네. 남자야"라며 실망했다. 그러나 신발장에 놓인 하이힐과 집안에 포착된 인형에 "여자다"고 환호성을 지르며 희망을 가졌다. 이후 효린이 등장하자 MC들을 감격에 겨워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불 속에서 부스스한 머리로 잠든 효린을 본 김광규와 전현무는 "뭐야 육중완인데?"라고 깜짝 놀란 뒤 놀려 효린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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