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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드디어 만재도 입성...차승원 '밀항자'→'섹시한 부엌데기'

기사입력 2015-01-24 02:30 | 최종수정 2015-01-24 02:31

차승원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만재도에 입성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극과 극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시켰다.

23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섬마을 만재도로 출발, 어촌 라이프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 후 5일 뒤 만재도에 가기 위해 이른 목포항에서 여객선에 올랐다.

이때 유해진은 만재도 도민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이미 주민 포스를 풍기며 여객선에 탑승하는가 하면, 차승원은 검은 점퍼에 검은 모자를 눌러 쓰고 마치 밀항자 같은 포스로 여객선에 탑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만재도 집에 도착한 차승원은 놀라운 음식 솜씨를 발휘하며 살림꾼으로 거듭나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차승원은 배춧잎에 각종 양념을 넣어 10분 만에 겉절이를 완성하는가 하면, 준비해온 조미료 첨가해 순식간에 배춧국을 만들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섹시한 부엌데기 차줌마'라는 자막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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