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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
이날 김용건은 "오늘 관객 많이 온 거냐"며 물었고, 강남은 "많이 왔다. 이 정도면 많이 온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용건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용건은 "이번엔 나도 남다르다. 감독을 했으니까. 마음이 그렇다. 잘돼야 되는데"라며 아들 하정우를 응원했다.
특히 강남은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수막을 준비했고, 김용건과 함께 시사회 현장에서 이를 선보였다.
하정우는 열혈 응원을 펼치는 아버지 김용건을 보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바쁜 행사 일정에도 직접 출연배우들을 소개해주는 등 다정한 부자 사이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시사회 후 김용건은 "내가 이렇게 활동을 하는 것도 아들들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힘이 된다. 정우가 계속해서 쉬지 않고 작품을 하고 있어 건강이 걱정된다"며 하정우를 향한 애틋한 부성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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