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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효린, 'TV 동물농장' 고양이 안타까운 사연 보며 눈물 글썽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1-24 12:43



나 혼자 산다 효린

나 혼자 산다 효린

씨스타 효린이 '나 혼자 산다'에서 동물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효린은 2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무지개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광규, 가수 육중완은 효린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 '무지개라이브' 힌트 영상을 보며 남자라고 추측,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사진과 어지러운 주방, 후줄근한 옷 등이 보였던 것.

효린의 등장은 반전이었다. 전현무, 김광규, 육중완은 환호했다.

하지만 효린의 자다 깬 민낯을 본 김광규와 전현무는 "뭐야, 육중완인데?"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은 거실에서 TV를 보며 아침식사를 했다. 그는 식사 중에도 SBS '동물동장'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다.

효린이 시청한 '동물농장'에는 새끼 고양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이를 보며 안타까워하던 효린은 자신의 고양이를 끌어 안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나 혼자 산다 효린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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