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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실검]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태연 추락사고, 일본 uae 하이라이트

기사입력 2015-01-24 12:25 | 최종수정 2015-01-24 12:25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삼시세끼' 첫 방송부터 체력이 바닥난 모습을 보여 시청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전남에 위치한 섬 만재도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전남 목포에서 배를 타고 6시간을 가야하는 만재도의 긴 여정에 도착 전 부터 지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차승원은 배 안에서 6시간 동안 깨지 않고 잠을 자며 체력을 비축했지만 만재도에 도착한 후 배에서 내린 그의 모습은 마치 밀항하는 사람처럼 보여 폭소하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만재도에 도착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티격태격 귀농 부부 포스를 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태연 추락사고
태연 추락사고


서울가요대상 측이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추락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서울가요대상 주최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세일 기념 제24회 서가대 시상식에서 걸그룹 소녀시내 유닛 태티서의 멤버인 태연이 공연 후 무대 퇴장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태연과 멤버, 소속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태연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해 태티서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무대 2m 아래로 추락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는 "태연이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를 받았다"면서 "큰 부상은 아니며 진단 결과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 치료 후 귀가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사고가 일어나게 된 원인에 대해 "태연이 멤버들과 '할라' 무대를 마친 뒤 퇴장 도중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발생했다. 제작사 무대팀의 사인이 맞지 않아 전체 1.8m 높이인 무대에서 리프트가 1m 가량 먼저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퇴장하던 태연이 발을 헛디뎌 리프트가 내려간 공간에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발견한 태티서 멤버와 댄서들이 태연을 무대로 다시 끌어 올렸고 '행사가 지연돼 서둘러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생긴 것'이 무대팀의 설명이다"고 덧붙였다.

서울가요대상 측은 서가대는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연락을 취해 정중히 사과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며 "행사 안전에 대해 여러 차례 안전교육과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노력했음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태연과 멤버, 소속사,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태연 추락사고


마녀사냥 한고은
마녀사냥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콘돔 발언'으로 마녀사냥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2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성인용품을 보여주는 같은 학교 오빠의 마음이 궁금한 여자의 사연이 소개 됐다.

소개된 사연에서 이 여성은 "오빠가 다른 여성과 만남을 가진 후 내가 오해할까봐 피임도구를 보여주며 확인까지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사연을 들은 한고은은 "그린라이트 일 수 있지만 이런 사람이 별로 좋지는 않다"고 입을 뗐다.

한고은은 "외국에서는 지갑에 콘돔을 넣고 다니기도 한다. 고등학생들이 그런다"고 말을 이었다.

제작진들은 한고은의 발언에 "라텍스 소재인 콘돔을 지갑에 넣고 다니면 손상될 수 있다"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한고은은 "콘돔은 항상 신선한 걸 쓰세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원 생중계에서 한고은은 시민에게도 "콘돔은 남자친구가 가지고 다니냐. 안 쓰냐"는 질문을 거침없이 물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일본 uae 하이라이트
일본 uae 하이라이트

혼다 케이스케(AC 밀란)과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가 일본을 패하게 할줄 누가 알았으랴.

'아시아 최강'을 자부하던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허무하게 무너졌다. 일본은 23일(한국 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8강 UAE 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에이스' 혼다와 카가와의 실축이 뼈아팠다. 일본은 120분 동안 점유율 68-32, 슈팅수 35-3, 코너킥 18-0의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골결정력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1996년 이후 19년만에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승부차기에서 일본은 믿었던 첫 키커 혼다가 크로스바를 넘기는 실축을 범하며 동료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일본의 다른 선수들은 침착하게 승부차기를 성공시켰다. 되려 UAE의 3번째 키커 카미스 에스마일의 실축으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6번째 키커로 등장한 또 한명의 에이스 카가와의 킥은 절묘하게 포스트를 맞추고 튀어나왔다. UAE의 마지막 승부차기가 성공하면서 일본의 패배가 결정됐다.

이날 일본의 유일한 골을 터뜨린 것 또한 신예 시바사키였다. 혼다와 카가와는 이날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로써 아시안컵 4강은 한국-이라크, 호주-UAE로 결정됐다.

일본 uae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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