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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한고은
소개된 사연에서 이 여성은 "오빠가 다른 여성과 만남을 가진 후 내가 오해할까봐 피임도구를 보여주며 확인까지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사연을 들은 한고은은 "그린라이트 일 수 있지만 이런 사람이 별로 좋지는 않다"고 입을 뗐다.
제작진들은 한고은의 발언에 "라텍스 소재인 콘돔을 지갑에 넣고 다니면 손상될 수 있다"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한고은은 "콘돔은 항상 신선한 걸 쓰세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원 생중계에서 한고은은 시민에게도 "콘돔은 남자친구가 가지고 다니냐. 안 쓰냐"는 질문을 거침없이 물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