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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여진구, "누나 팬들이 '진구 오빠'라고 불러"...그 이유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1-22 23:48



해피투게더 여진구

해피투게더 여진구

'해피투게더' 여진구가 누나들의 애칭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상남자vs촉새남 특집으로 배우 여진구, 유오성, 이계인, 아나운서 조우종, 가수 잭슨, 개그맨 김인석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여진구가 고등학교 3학년이다"며 "나이에 비해서 약간 그 위로 본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미선은 "그럼 지금 열아홉살이냐? 어쩜 그렇게 의젓하냐"며 "목소리가 굉장히 굵고 상남자의 목소리다. 조지 클루니 닮지 않았느냐"고 칭찬했다.

특히 유재석은 "심지어 여진구씨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 자꾸 오빠라고 부른다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여진구는 "누나 팬 분들이 진구오빠라고 부르신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목소리가 천연 암반수처럼 내려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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