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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강민호(30, 롯데 자이언츠)와 열애설에 휩싸인 신소연(28) SBS 기상캐스터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강민호와 신소연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소연 캐스터가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오른 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아는 한 측근은 이 매체를 통해 "강민호 선수가 먼저 신소연 캐스터에게 호감을 표했다. 선남선녀의 만남이라 주변에서도 응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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