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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
이날 'SBS 스페셜' 방송에서 추자현은 "상황이 좋아지니까 이게 다 꿈같고, 내일 자고 일어나면 힘들었던 옛날로 돌아가는 꿈도 많이 꿨다"라며 "뭐지? 왜 이러지? 믿기지 않는 것도 있다"고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이어 추자현은 "한국에서는 제가 꾸준히 돈을 벌 수 있게끔 작품이 계속 들어오는 게 아니다 보니 먹고 살기가 막막했던 것은 사실이었다"며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서 초청받아서 중국 드라마를 찍은 케이스가 아니다"고 중국 진출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추자현은 회당 출연료 1억원 질문에 "현재 출연료는 10배 차이가 난다. 그런데 그게 맨 처음과 비교하면 10배도 더 차이가 나는데, '귀가의 유혹'(한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그게 한국 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 이정도 받는대'라고 그냥 그렇게 한 두 줄로 끝나는 게 좀 그렇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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