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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한복자태, 수줍은 웃음-고운 저고리 '유토도 반하겠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17 14:50



슈퍼맨 추사랑

슈퍼맨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한복 소녀로 변신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1회에서는 '무럭무럭 자란다'가 방송된다.

이날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새해 인사를 위해 일본 교토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 방문하여 사촌언니 유메와 만났다.

사랑과 두 살 터울인 유메는 야노시호 남동생의 외동딸. 여리여리하고 조용한 성격의 유메와 만나자, 사랑 특유의 천방지축 매력을 배가시켰다.

사랑은 신년 인사를 위해 외가를 찾은 만큼, 깜찍한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새해를 산뜻하게 열었다. 사랑은 화사한 분홍색 치마저고리를 입은 채 해맑은 미소를 터뜨렸고, 사랑의 상큼한 매력은 주변을 화사하게 밝혔다.

언니 유메 역시 청초한 한복 맵시를 뽐냈다. 유메는 난생 처음 입어본 한복을 제 옷처럼 소화하며, 단아한 한복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큼발랄한 사랑과 청순한 유메의 환상의 '자매 케미'에 자동으로 감탄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특히 사랑은 달리기를 하는 등, 유메와의 만남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랑은 옷고름이 풀리는 것도 개의치 않고 큰 웃음을 터뜨리며 여기저기 뛰어다녔고, 추성훈을 능가하는 강철 체력을 과시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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