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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루민이 아버지 설운도에게 눈물 흘린 끝에 뽀뽀로 화해하는 흐뭇한 광경을 선보였다.
루민은 "오늘 세바퀴에 함께 출연하러 왔음에도 스튜디오까지 각자 왔고, 심지어 방금 전 복도에서 마주쳐도 인사를 안 받아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녹화 말미 어머니와의 전화연결이 이어졌고, 루민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자신을 향한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알고서 눈물을 보였다.
MC와 출연자들은 이번 기회에 아버지에게 뽀뽀한 번 해드려라 권했고, 루민은 "먼저 이렇게 뽀뽀해 드린 적이 없다"고 어색해하면서도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아버지 설운도에게 뽀뽀를 해서 흐뭇하게 만들었다.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