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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늙었지만…" vs 홍성흔 "홍화리 참 착한 배우"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16 18:59



해피투게더3 홍성흔 홍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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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홍성흔 홍화리 부녀가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MC 유재석 박미선 박명수 김신영 조세호의 진행 아래 '연예인 가족특집'으로 꾸며져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김재현 남매, 야구선수 홍성흔과 홍화리 부녀, 배우 박근형 윤상훈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홍화리는 홍성흔에 대해 "늙었지만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화리의 말에 MC들은 이날 출연한 최고령자인 배우 박근형의 눈치를 봐 보는 이들의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이에 홍성흔은 "홍화리 덕분에 개인적인 실력으로는 올 수 없는 '해피투게더' 촬영도 하게 됐다"며 딸 홍화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그는 "홍화리는 아주 착한 연기자다"라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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