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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육군 일병 탈영
이에 군과 경찰은 이 일대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검문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쯤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육군 제31사단 소속 이모 일병이 개인화기를 들고 탈영했다.
탈영 당시 이 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 등을 소지했지만, 다행히 실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군에 입대했고 관심사병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군 당국과 경찰은 목포 일대에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해당 부대는 이 일병의 신상 문제와 더불어 군 내 가혹 행위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 일병의 정확한 탈영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목포 육군 일병 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