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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누구?
배우 박근형과 윤상훈의 동반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에 이어 연기에도 재능을 보인 윤상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박근형은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음악을 하겠다고 하니 화가 나서 못 견디겠더라"고 아들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상훈은 "정말 그때 드라마 대사를 실제로 들었다. 아버지가 특유의 성량으로 '호적에서 파 버릴 거야!'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정말 충격 받았고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박근형의 아들 윤상훈의 본명은 박상훈으로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듀오 멜로브리즈(윤상훈, 제경) 출신으로 2004년 첫번째 싱글 앨범 '퍼스트 윈드(1st wind)'를 통해 음악으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윤상훈은 다수의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 왕성히 활동하는가 하면 드라마 OST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는 등 다방면에서 입지를 굳혔다.
더불어 2009년 연극 '나쁜자석', 2010년 드라마 '이웃집 웬수'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윤상훈은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