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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훈이 연예계 데뷔 전 아버지 박근형의 반대가 극심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에 윤상훈은 "정말 그때 드라마 대사를 실제로 들었다. 아버지가 특유의 성량으로 '호적에서 파 버릴 거야!'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정말 충격 받았고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박근형은 "나쁜 건 기억 안 하는 게 좋다"면서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내가 너무 고생했기 때문에 반대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윤상훈은 드라마 속 이미지와 다른 박근형의 일상 모습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