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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사투리가 구수한 강동주 역으로 인기를 끈 홍화리는 이날 출연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1959년에 데뷔한 대선배인 박근형은 "여배우는 일단 예쁘면 처음 시작할 때 주목을 받고 성공하기 쉬운데 화리양을 보니 정말 예쁘다"면서 "눈망울도 크고 계속 배우를 하면 크게 성공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화리는 깜찍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홍성흔이 술에 취해 엘리베이터에서 잠에 든 사연 등 아빠의 에피소드를 막힘 없이 얘기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