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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핑클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 불화 언급
당시 이효리는 "핑클 활동 당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나는 놀고 싶은데 목사님 딸 유리, 군인 딸 진이는 보수적으로 자라 바른생활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지방에 공연이 있어서 가는 길에 사소한 말다툼이 커져 진이랑 차안에서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며 "싸움이 커져 매니저가 차를 세우고 말렸다. 그 후 바로 무대에 올라가야했고,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아 무단이탈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지며 MC들의 절친을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유리는 초대손님으로 옥주현을 초대, 이효리와는 전화 통화를 나눴다. 세 사람은 핑클 불화설에 대해 "취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아니었다"고 답했고, 서로 미안함과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핑클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 불화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