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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고속버스 시간 조회-열차표 예매 ‘전쟁’ 코버스-코레일 ‘북적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1-13 10:39


설날 연휴 고속버스 시간 조회-열차표 예매 '전쟁' 코버스-코레일 '북적

설 연휴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13~14일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코레일 인터넷 홈페이지와 역 창구 등에서 진행된다. 오늘은 경부선, 내일은 호남선 예매다.

경부선과 경전선, 경의선과 충북선, 경북선, 동해남부선의 온라인 예매는 13일 오전 6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설 연휴 전날 저녁과 연휴 첫날 오전 시간대 하행선과 연휴 마지막 날 오후 시간대 상행선은 잔여석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창구 예매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과 중앙선, 태백·영동·경춘선의 온라인 예매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구예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다.

승차권은 온라인 예매에 70%, 창구 예매에 30%씩 각각 배정됐다.

1인당 편도 6장, 왕복 최대 1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18일까지 결제해야 취소되지 않는다.

한편, 당일 설날 기차 예매가 시작하자마자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 이에 고속버스예매 사이트인 코버스(http://www.kobus.co.kr)를 통해 설날 고속버스를 예매를 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코버스 홈페이지에서는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 및 배차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예약사항 조회, 변경, 취소도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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