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이 오는 2월, 중국 팬들을 만난다.
박유천은 2012년 방영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시작으로 '보고 싶다', '쓰리데이즈'까지 중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쓰리데이즈' 속 박유천이 맡은 캐릭터인 '한태경' 이름을 딴 '태맨(泰man)'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박유천이 출연한 중국 예능 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은 방송 당일 중국 전체방송 중 시청률 1위 기록하는 등 중국 내 박유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지 관계자는 "박유천이 출연한 드라마를 다시보기 하는 것은 기본, 박유천이 출연한 영화 '해무'를 보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는 등 중국 내에서 박유천의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 팬미팅 당시 현지 기자단은 물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가득했던 만큼 이번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현지 언론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의 중국 팬미팅 그 첫 시작을 알리는 북경 팬미팅은 오는 2월 7일 북경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