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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성유리 향해 "저 기집애 아직도 착한 척" 진심? 농담? 독설 작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13 23:47



힐링캠프 핑클 이효리 성유리

힐링캠프 핑클 이효리 성유리

그룹 핑클이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성유리를 향한 이효리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세 MC의 절친한 친구들이 깜짝 출연해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는 '핑클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옥주현은 멤버들의 성향에 대해 "이진과 성유리는 어느 지역을 가든 교회를 섭외하는게 제일 첫번째 일이었다"며 "반면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가서 놀까 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는 "멤버들이 굉장히 피곤했을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안놀았나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효리는 옥주현과 성유리가 녹화중 눈물을 흘리자 "너네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아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이와 관련 이효리는 지난 2013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성유리에게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효리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나쁜 기지배'로 축하 무대를 몄다. 이후 이효리는 현장에 있는 성유리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효리는 성유리에게 "저 기집애 아직도 착한 척 하고 있네"라며 "너 원래 그런 스타일 아니잖아. 나랑 얘기할 때처럼 해. 이제 핑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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